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피크닉 핑거푸드 김밥, 샌드위치. 그리고, 주의사항

by cookbook712 2024. 7. 21.

1. 피크닉 핑거푸드김밥

우리가 도시락을 싸야 한다면 가장 생각이 나는 메뉴는 김밥입니다.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 개인이 선호하는 재료를 넣고 만들 수 있어서 사람 입맛에 맞춤이 가능합니다. 김밥은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쌀), 단백질(고기, 달걀 또는 두부), 야채를 균형 있게 혼합하여 영양가 있는 식사 옵션입니다. 한 줄에 밥과 반찬이 모두 한 번에 들어있어서 도시락 메뉴로 가장 많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한입 크기로 썰어 별도의 식기가 필요 없이 휴대가 용이하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기본적으로 김밥을 만드는 방법은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섞어줍니다. 김밥 속에 넣으려는 야채를 채 썰거나 얇고 길게 썰어서 볶거나 데칩니다. 보통 당근, 오이, 시금치가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계란은 풀어서 프라이팬에 얇게 펼쳐 구워줍니다. 구워진 계란은 다른 야채들처럼 채 썰거나 얇고 길게 썰어둡니다. 고기도 넣고 싶으면 작게 자른 소고기를 간장과 설탕에 재워서 익혀준 후 준비해 두면 됩니다. 김밥 재료는 취향에 맞게 준비하면 됩니다. 재료가 준비가 되었으면 김을 대나무로 만든 김말이 매트 위에 반짝이는 면이 아래로 향하게 하여 놓습니다. 김 위에 밥을 고르게 펴고 상단 가장자리에 작은 테두리를 남겨 둡니다. 밥 중앙을 가로질러 준비해둔 재료들을 수평으로 배열합니다. 대나무 매트를 사용하여 김을 펼쳐두웠던 밥 위로 덮으면서 단단히 굴립니다. 부드럽게 압력을 가하여 김밥 모양을 균일하게 만듭니다. 약간의 물이나 기름, 밥으로 김의 끝 부분을 완전히 말아 붙여 둡니다. 이때 밥이 따뜻한 경우 김 끝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두어 잠시 놓으면 밥의 온기에 김이 더 잘 붙습니다. 말아서 바로 썰기보다 조금 시간을 두고 자르는 게 김밥이 풀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김밥을 매끄럽게 잘 썰기 위해서는 칼에 물을 묻히던가 기름을 바르면서 자르면 잘 잘립니다. 한입크기로 자르고 용기에 담아 포장하면 됩니다. 김밥은 라면과 조합이 잘 맞아서 가능하다면 컵라면을 같이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피크닉 핑거푸드 샌드위치

영양가가 있고 휴대가 간편한 메뉴로는 샌드위치도 빼놓을 수는 없다. 샌드위치 또한 내가 원하는 토핑을 선택하여 넣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샌드위치를 정할때도 사용할 빵 종류부터 고를 수 있어서 내가 어떤 도시락을 쌀건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며 모닝빵, 크로와상도 샌드위치의 빵이 될 수는 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보통 양상추, 토마토 슬라이스, 오이 슬라이스, 양파 또는 피망이 사용되며 취향에 따라 피클, 할랴피뇨도 넣어도 좋다. 햄과 치즈, 계란프라이나 계란 샐러드를 넣기도 한다. 만드는 방법은 식빵을 기준으로 빵 한 조각 접시 위에 놓습니다. 빵 위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발라줍니다. 없으면 머스타드나 케첩도 좋습니다. 그 위에 햄, 치즈, 상추, 토마토, 오이, 계란프라이나 샐러드를 넣습니다. 그리고 다른 빵 한 조각을 덮습니다. 이때 덮는 빵에도 소스를 발라도 좋습니다. 샌드위치가 잘 붙도록 부드럽게 누릅니다. 기호에 따라 샌드위치를 대각선 또는 가운데를 따라 반으로 자릅니다. 도시락 용기에 담아 둡니다. 양피지나 랩으로 포장해 두면 피크닉 가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모닝빵을 햄버거 처럼 중간쯤을 자릅니다. 이때 끝 부분은 남겨두어 완전히 분리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모닝빵 틈새에 똑같이 빵 쪽에 소스를 바르고 햄, 치츠, 계란샐러드 등을 작게 잘라 넣어두면 또 다른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샌드위치에는 커피나 우유가 잘 어울리므로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피크닉에서 주의사항

피크닉을 가게 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날씨 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도 뜨겁고, 비가 오면 불편한 부분들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날씨에 따라 아무리 좋아하는 메뉴라도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 쉽게 상하는 재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시금치, 계란 샐러드입니다. 되도록이면 잘 상하는 재료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고 사용해야 한다면 보관 용기를 보온통이나 아이스팩을 이용하여 도시락을 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촉촉한 재료가 들어간 샌드위치 등 눅눅해질 수 있는 품목의 경우, 구성품을 별도로 포장하여 가급적 먹기 직전에 조립해서 먹을 경우 눅눅하지 않은 샌드위치를 접할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재사용 가능한 식기, 접시, 냅킨을 포장하세요.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경우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져오십시오. 그리고 피크닉 장소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작은 쓰레기봉투나 쓰레기 용기를 가져오셔야 합니다. 먹고 나온 쓰레기들은 준비한 쓰레기 봉투에 넣어주면 더 깨끗한 장소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수 있습니다. 만약 뜨거운 음식을 준비한다면 보관할 수 있는 보온병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세요. 음식을 넣기 전에 보온병을 뜨거운 물로 예열하면 온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상하기 쉬운 모든 식품을 안전한 온도에서 보관하여 식중독을 예방하세요. 특히 더운 날에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음료수를 챙기세요. 편안한 식사 공간을 위해 돗자리나 담요도 챙겨두면 좋습니다.